한 회장은 이날 오전 전북을 방문해 수출초보기업 10개 업체와 이성수 전북도 민생일자리본부장, 안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장길호 경제통상진흥원장 등 수출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이어 한 회장은 동행한 주진우 사조산업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협회 회장단과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투자여건 등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과 익산 H기업을 찾아 현장투어 및 면담을 통해 전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엔저현상 극복을 위해 신규시장 개척 등 수출국가 다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중소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에서는 중소수출기업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총력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