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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민·관합동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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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민·관합동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 실시

관계사·이천시·환경 단체 등과 함께 청미천 정화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가‘환경의 날’인 5일 맞아, 이천 본사 인근 청미천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996년부터 이천 본사 인근 죽당천에서 약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오던 SK하이닉스는 이번 활동부터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실제 정화가 필요한 곳을 발굴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임직원들이이천시및이천환경운동연합관계자등과함께환경정화활동을실시하고있다이미지 확대보기
▲SK하이닉스임직원들이이천시및이천환경운동연합관계자등과함께환경정화활동을실시하고있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이천환경운동연합’, 이천시와 함께 사전 조사를 실시해,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청미천을 환경 정화 구역으로 선정 했다.

또한 박성욱 CEO와 박태석 이천노조위원장을 포함한 SK하이닉스 임직원 120여 명 외에도 관계사인 SK하이이엔지 임직원 및 조병돈 이천시장, 환경관련 공무원, ‘이천환경운동연합’ 홍건의 상임의장 등 30여 명의 사외인사들도 함께 참여해, 총 150여 명의 인원이 지역환경 보호에 동참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최근 환경경영의 객관성 확보, 협력사 역량강화 지원, 환경시스템 개선을 골자로 하는 환경안전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활동 역시 종합대책의 일환으로서, SK하이닉스는 이와 같은 하천 정화 활동 외에도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한강유역 삼림조성 및 저탄소인증 제품 확대, 환경안전시설 대외 개방 등을 확대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경영에 지속적으로 힘 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