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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주가 곤두박질 100만원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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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주가 곤두박질 100만원선 무너져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남양유업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치고 있다.

남양유업 주식은 10일 오전 11시5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1.68%) 하락한 9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28일 100만원을 돌파한지 71일만에 다시 100만원선이 무너진 것이다.

남양유업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다 9일 대국민 사과를 통해 대리점 상생기금으로 500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후 상승 반전했다.

하지만 10일 남양유업 최대주주인 홍원식 회장이 자신의 지분을 매각한 것과 관련, 한국거래소가 점검에 나섰다는 내용이 알려지만서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홍 회장은 지난달 18일부터 총 14차례에 걸쳐 6852주를 장내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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