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노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엉이바위 주변 안전휀스를 보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안전휀스를 2.5m로 높이고 안전망을 목재 대신 철망으로 교체해 접근할 수 없도록 만든다.
이 공사는 1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일 완공한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한 부엉이 바위에서는 2010년 11월 50대 남성, 2012년 4월 70대 여성, 지난달 29일에는 50대 남성이 투신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