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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어린이집 주방서 불…5명 대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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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어린이집 주방서 불…5명 대피

입력2013-05-04 15:35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4일 오전 10시3분께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한 어린이집 주방에서 불이나 교사와 원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주방 벽면 3㎡와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등 집기류를 태워 46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5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린이집에 있던 원생 3명과 교사 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김치찜을 조리하던 중 가스레인지의 불이 벽면 종이류에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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