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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공단 차단 방산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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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공단 차단 방산株 ‘급등’

[글로벌이코노믹=조상은기자]북한이 개성공단 차단 조치 등으로 인해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하면서 주식시장에서 방위산업주들이 급등했다.

4일 오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6.81% 오른 25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스페코는 전 거래일보다 9.57% 오른 4695원을, 퍼스텍은 5.75% 상승한 239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이에 반해 남북 경협주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개성공단 입주업체인 로만손은 전 거래일보다 0.31% 하락한 9700원을 기록했다.

또한 인디에프(-3.70%), 광명전기(-2.06%), 제룡산업(-2.86%) 등도 2~3% 대로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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