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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마시면 옥수수수염차도 '패션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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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가 마시면 옥수수수염차도 '패션 소품'

광동제약, 'v라인' 컨셉 옥수수수염차 새 광고 선봬

▲광동제약은옥수수수염차의2013년모델로대표적인패셔니스타신민아를선정하고새광고를선보인다.
▲광동제약은옥수수수염차의2013년모델로대표적인패셔니스타신민아를선정하고새광고를선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은 옥수수수염차의 2013년 모델로 대표적인 패셔니스타 신민아를 선정하고 새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측에 따르면 신민아를 모델로 한 2013년 광고는 'V라인얼굴 광동 옥수수수수염차'라는 제품이름에 컨셉을 맞춰 'V라인'을 강조하며 한편의 패션화보같은 느낌으로 기획ㆍ제작됐다.
이번 광고는 "왜 V라인을 추억으로만 말하는가"라는 메인 카피로 시작돼 '시네마그래프'라는 최신 기법으로 촬영된 장면들이 이어지는 형식이다. 또 누구나 한번쯤 가졌었던 얼굴의 V라인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색감을 조절했다.

시네마그래프란 화면 전체가 스틸사진처럼 정지된 상태인 채 머리카락이나 스카프 등 특정 요소만 반복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세련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촬영 기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최고의 패셔니스타 신민아와 최신 촬영 기법을 통해 생활건강 음료 옥수수수염차의 숨겨진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며 "촬영장에서 신민아가 들고 있는 옥수수수염차가 패션소품으로 보일 만큼 감각적인 영상들이 표현됐다"고 전했다.

광동제약측은 'V라인'을 주제로 촬영된 이번 봄편에 이어 신민아가 옥수수수염차와 함께 하는 여름철 일상을 소재로 한 여름편을 향후 선보일 계획이다.

2006년 7월 발매돼 그간 8억 5천만병이 팔린 옥수수수염차는 하지원, 보아, 김태희, 황정음, 현빈, 한효주 등 대표적인 V라인 남녀 연예인들을 모델로 기용해 화제를 모으며 '옥수수수염'이라는 전통 소재를 부각시켜 한방음료라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했다. 최근에는 해외에도 적극 진출해 차 음료에 대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시장에서만 최근 2년간 3000만 병 가량이 판매돼 음료 한류를 이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