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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 버냉키 효과에 상승 2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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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매수 버냉키 효과에 상승 2008.94

▲27일코스피지수가오전9시46분현재전일대비8.67포인트(0.43%)오른2008.68을기록중이다.
▲27일코스피지수가오전9시46분현재전일대비8.67포인트(0.43%)오른2008.68을기록중이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가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QE) 지속발언에 힘입어 소폭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19분 현재 전날보다 4.80포인트(0.24%) 오른 2004.81을 기록 중이다.

앞서 뉴욕증시는 이탈리아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경제지표 호조와 벤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지속 발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2월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기대비 6.8% 상승한 가운데 1월 신규주택 매매는 전월대비 15.6% 상승했다. 2월 소비자신뢰지수도 69.6을 기록하여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Fed) 의장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양적완화 조치를 지속할 것임을 시사한 가운데 의회에는 시퀘스터로 인한 급격한 지출 삭감 대신 재정적자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전날보다 8.93포인트(0.45%) 상승한 2008.94로 개정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21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3억원, 152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업종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금융, 서비스 등이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전자우, 한국전력이 강세며 포스코, LG화학, SK이노베이션, 롯데쇼핑 등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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