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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아영 '광고천재 이태백' 서 연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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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아영 '광고천재 이태백' 서 연기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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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걸그룹 '시크릿'과 '달샤벳'의 한선화(23) 아영(22)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연출 박기호 이소연)에 출연한다.

한선화는 '이태백'(진구)의 여동생 '이소란'으로 등장한다. 여배우를 꿈꾸는 내레이터 모델로 수다스럽고 오지랖 넓은 캐릭터다. "'이소란'이라는 캐릭터가 실제 성격과 많이 비슷해서 벌써 친근감이 느껴져 설레는 마음"이다.
아영은 '마진가'(고창석)가 운영하는 광고대행사에 일하는 시각디자인 전공 고등학생 '공선혜'다. 개성 넘치는 4차원 캐릭터로 '마진가'와 티격태격하는 감초 역할이다. "첫 정극 연기라 걱정이 앞서지만 열심히 배우고 있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나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광고계를 배경으로 광고를 향한 열정 가득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다. 진구(33), 박하선(26), 한채영(33), 고창석(43) 등이 출연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기호 PD와 SBS TV 월화드라마 '타짜'의 설준석 작가가 함께 만든다. '학교 2013' 후속으로 1월 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