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한 화보는 빈치스벤치 2013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는 광고 비주얼로 이태리 건축물을 배경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적인 감성과 현대의 모던한 컨셉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배우 문채원이 지닌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새로운 빈치스벤치의 모습을 선보인다.
빈치스벤치 측은 “본 광고 촬영은 지난 12월 한파 속에서 야외 촬영으로 강행되었다. 영하 10도의 궂은 날씨 속에서도 모델 문채원은 다양한 포즈와 표정연기로 프로의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완벽한 비주얼을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빈치스벤치가 제안하는 2013년 봄.여름 핸드백 트렌드는 오렌지, 핑크, 라임, 블루 등 화사한 비비드, 팝아트 컬러이며 빅 사이즈의 핸드백이 여전히 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제안했다. 핸드백뿐만 아니라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패션 트렌드 전반에 걸쳐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팝아트 컬러가 주를 이루며 패션계는 다양한 컬러로 물들여질 전망이다.
올해로 런칭 16주년을 맞이한 빈치스벤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빈센트 뒤 사르텔(Vincent du Sartel)과 오랜 시간 협업해 온 결실로 새롭게 변화하였다. 심플함과 고급스러운 감각을 지향하는 모던함과 클래식한 유수 명품 브랜드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빈센트 뒤 사르텔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로피안 감성과 한국적인 무드를 이상적으로 조화시켜 브랜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