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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전지현, 해외촬영 중 '왕따' 느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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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전지현, 해외촬영 중 '왕따' 느낌 받았다.

▲배우전지현이영화'베를린’제작보고회에참석했다.
▲배우전지현이영화'베를린’제작보고회에참석했다.
[글로벌이코노믹=유흥선 기자] 배우 전지현이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베를린’(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영화<베를린>은 살아서 돌아갈 수 없는 도시 베를린을 배경으로 각자의 목적을 위해 서로가 표적이 된 최고 비밀 요원들의 생존을 향한 사상 초유의 미션을 그린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 액션 연출에 일가견이 있는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 전지현이라는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사실 만으로도 201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131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