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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남성복 '맨스타' 사업 정리

유통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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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남성복 '맨스타' 사업 정리

입력2012-12-24 11:16

▲코오롱FnC의남성복'맨스타'가올가을ㆍ겨울시즌을끝으로모든사업을종료한다.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33년 전통의 남성복 브랜드 '맨스타'가 모든 사업을 종료한다.

코오롱FnC는 올 가을·겨울 시즌을 끝으로 맨스타 사업을 완전히 정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FnC는 1987년 선보인 맨스타의 매출이 부진하자 2010년 사업을 정리하기 위해 작년 매물로 내놨으나 매각이 여의치 않아 완전히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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