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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2분기 순이익 51억원 전분기比1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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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2분기 순이익 51억원 전분기比110.82%↑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대우증권이 2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7~9월) 5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110.8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599억원을 거둬 전분기대비 199.70%증가하면서 각 부문별 고른 실적 개선을 거뒀다.
회사 측은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거래대금 회복(6.6조원, 0.3조원QoQ↑)과 개인투자자 거래 비중 증가(63.4%, 2.5%QoQ↑) 등으로 전 분기보다 15.1% 증가한 662억원의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WM) 부문과 IB부문에서는 각각 252억원과 93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세일즈앤트레이딩 부문은 탄력적인 채권 운용 전략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65% 상승한 1천265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IB 부문은 수익 기여도가 높은 ECM시장 침체가 지속된 가운데 M&A 자문이나 부동산 및 에너지 관련 PF 등의 금융 자문을 통한 수익성 제고로 전 분기 대비 33.9% 상승한 93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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