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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 해외 외화증권투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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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가 해외 외화증권투자 증가

[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우리나라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 잔액(시가 기준)은 608억달러로 3/4분기중 63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4분기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른 것으로 2011년 6월말(638억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투자 대상국의 주가 상승 등으로 보유 주식의 투자이익(미실현 이익 포함)이 증가하고, 주식투자가 일부 재개됨은 물론 채권 및 Korean Paper 투자도 확대된 데 기인했다.

기관투자가별로는 자산운용사 및 보험사의 투자 잔액이 각각 34억달러, 17억달러 증가하고 증권사도 9억달러 증가했다.

종목별로는 주식투자 잔액이 25억달러 증가하고 채권 및 Korean Paper도 각각 24억달러, 15억달러 늘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