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지역 10월 어음부도율 전달보다 상승

공유
0

지역 10월 어음부도율 전달보다 상승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한국은행은 지역 10월 어음부도율이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1일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발표한 '10월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경남 울산의 어음부도율은 0.55%를 기록 전달(0.21%)보다 0.34%p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0월 중 어음부도금액은 98억6000만원으로 전달 37억9000만원보다 60억7000만원이 증가했으며, 어음교환금액은 1조8033억원으로 전달 1조8004억원에 비해 29억원 증가했다.

부도사유로는 무거래(96억6000만원)가 가장 많았으며, 기타(1억1000만원), 예금부족(9000만원), 사고계접수(1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울산지역 업체 중 신규 부도업체는 없었으며, 신설법인인 107개로 전달 87개보다 20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