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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만에 반등 성공 18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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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만에 반등 성공 1894.04



▲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23%) 상승한 1894.0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하며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4포인트(0.23%) 상승한 1894.04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감이 잔존하면서 하락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전일대비 1.75포인트(0.09%)상승한 1891.45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753억원, 43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083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차익거래가 148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1098억원 순매도로 도합 38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1.11%), 기계(1.07%), 통신(1.07%), 은행(1.07%)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종이목재, 금융, 증권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6000원(0.44%)하락한 135만5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현대차(2.12%) 현대모비스(0.55%) 삼성생명(0.44%), SK하이닉스(4.93%), 한국전력(1.69%), 신한지주(0.28%), SK이노베이션(0.63%), LG전자(4.59%)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1.99%) 현대중공업(0.25%), KB금융(0.71%), NHN(5.98%), 삼성화재(0.70%), 우리금융(0.48%)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337개 종목은 상승했고 9개 하한가를 포함한 482개 종목은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56포인트(2.06%) 내린 503.24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89억원, 13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9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대부분이었다. 오락문화업종이 7.95%하락한 가운데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4%대 하락했다. 반면 화학(0.03%), 기타제조 업종(1.01%)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셀트리온(0.20%) 서울반도체(5.85%) 포스코켐텍(0.87%) 솔브레인(5.14%), 포스코엠텍(5.41%)등이 상승한 반면 CJ오쇼핑(1.67%), 다음(1.52%), CJ E&M(4.92%), 동서(2.22%), 씨젠(5.03%). SM(14.88%)등은 하락했다.
SM(041510)은 실적부진으로 14.88%하락하며 가격제한폭까지 내려 5만8900원을 기록했다. SM C&C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도 각각 14.4%, 13.9% 내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273개 종목이 올랐고 15개 하한가를 포함한 673개 종목은 내렸다. 46개 종목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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