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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1920선 회복 19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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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1920선 회복 1928.17



▲ 6일 코스피지수가 전일대비 19.95포인트(1.05%)오른 1928.17에 마감했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는 기관 매수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95포인트(1.05%) 오른 1928.17에 마감됐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대선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3.61포인트(0.19%) 오른 1911.83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억원, 163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기관은 1709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이 32억, 비차익이 323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35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화학, 철강금속, 기계 등은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 의약품, 비금속광물은 약보합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위였다. 삼성전자는 0.5%오른 134만7000원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SK이노베이션(2.5%), 현대차(4.0%), 현대모비스(3.3%), 기아차(1.6%) 삼성생명(0.43%), LG디스플레이(1.01%), LG화학(1.6%)은 상승했다. 반면 SK하이닉스(1.1%), 현대중공업 (0.2%), 한국전력(2.1%), 아모레퍼시픽(0.55%), 이마트(1.0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한 496개 종목은 주가가 상승했고 하한가 3개를 비롯해 335개 종목은 주가가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날보다 2.39포인트(0.46%) 오른 517.23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이날 2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8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 금융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통신서비스는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89%), CJ오쇼핑(0.29%), 에스엠(0.60%), 서울반도체(0.92%), GS홈쇼핑(3.10%)가 올랐고 SK브로드밴드(2.43%), 다음(1.93%), 씨젠(1.88%), CJ E&M(1.01%)등은 하락했다.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첫 회동 소식에 안랩이 7.57%, 한국정보공학은 1.33%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481개 종목이 강세였고 3개 하한가를 포함한 440개 종목은 하락했다. 67개 종목은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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