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코스피수는 전일대비 12.48포인트(0.66%) 오른 1912.06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1910선을 회복하며 10월 증시를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선 차익에서 358억원 매수우위, 비차익에서 674억 매수우위로 도합 103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우위를 보였다. 의료정밀이 3.41% 오른 가운데 화학, 종이목재는 1%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기계, 통신업과 은행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는 1만2000원(0.92%)오른 13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LG화학(4.08%), SK하이닉스(2.26%), 현대모비스(1.65%), 삼성생명(0.11%), POSCO(0.29%), 고려아연(1.13%), 롯데쇼핑(0.45%)은 상승한 반면 현대차(0.22%), LG디스플레이(0.31%), 기아차(0.98%), 한국전력(0.70%)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13개종목을 포함해 564개 종목은 상승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58개 종목은 하락했다. 73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00포인트(1.19%) 상승한 508.31로 장을 마쳐 510선을 넘어서진 못했다. 개인은 241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0억원, 10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0.36%), 섬유의류(0.05%) 등이 하락한 반면 의료정밀기기(2.52%), 제약(2.42%), 컴퓨터서비스(2.38%)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상승이 더 많았다. 셀트리온(2.29%), CJ오쇼핑(0.62%), 다음(1.96%) SK브로드밴드(0.63%)는 상승했고 에스엠(1.90%), 서울반도체(0.72%), 파라다이스(1.88%), 동서(1.04%)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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