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마일리지 회원, 최대 4000마일 쏜다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마일리지 회원 5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총 10일 동안 신규 회원에게 최대 4000마일(현금 4000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29일부터 11월 9일 까지(주말 제외)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마일리지 신규 가입 회원에게 현금처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한다.(1인 1회 적립) 이벤트 첫 날, 던킨도너츠&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시작으로 영화, 음악, 책 등 네이버 마일리지의 다양한 사용처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 네이버 마일리지, 회원 500만 명 돌파 기념 이벤트이벤트 첫 날인 29일, 네이버 마일리지를 적립 받은 고객들은 네이버 지식쇼핑 검색창에 이벤트 상품명인 ‘던킨도너츠 커피&도너츠’를 검색 한 뒤,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네이버 마일리지 아이콘, 네이버 체크아웃 아이콘이 표시 돼 있는 가맹점을 선택하고 해당 상품을 지급된 마일리지로 결제하면 된다. 모바일에서도 네이버 지식쇼핑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어있는 배너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 마일리지는 네이버 ID 하나로 네이버 뮤직, TV 스토어, 북스토어 등 네이버 유료 결제 서비스 및 체크아웃, 마일리지 가맹점 등 쇼핑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적립금 제도다. 지난해 8월,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후 최근 500만 회원을 돌파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네이버 마일리지는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받게 되는 소액의 적립금을 네이버 마일리지를 통해 적립 받고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 마일리지 회원이 최근 5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더욱 많은 고객이 마일리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네이버 유료 서비스는 물론 체크아웃, 마일리지 쇼핑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네이버 마일리지 서비스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