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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제2회 UCC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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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제2회 UCC 공모전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이 시청자 제작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우리동네 UCC 공모전’에서 이동민, 이재운이 공동 제작한 ‘꽃향기 사람내음 양재 꽃시장’이 상금 100만원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꽃향기 사람내음 양재 꽃시장’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동 화훼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물이다.
▲ 현대HCN UCC공모전우수상은 충북 청원군에 위치해 있는 오지마을을 소개한 ‘오지마을 소개 벌랏 한지마을(이태희 외)’,와 점점 사라져 가는 서울의 옛 상점들을 소개한 ‘그리움을 파는 가게(김새롬 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외 ‘우면산 두꺼비를 집으로(구윤서 외)’, ‘인천, 어디까지 가 봤니?’(장혜린 외)등 여러 편이 장려상과 가작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려상을 수상한 ‘우면산 두꺼비를 집으로’는 서일중학교 1학년생들의 작품으로 자신들이 우면산의 두꺼비 집단서식지를 보호하는 활동을 기록한 영상물이다. 이들은 환경보호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같은 날 환경부 제 7기 생물자원보전 청소년리더활동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수상작은 오는 11월부터 현대HCN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현대HCN 디지털 케이블TV 내 VOD를 통해서도 서비스 된다.

현대HCN 강대관 대표는 “지역 방송사의 중요한 역할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지역 주민의 방송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다”며“지역채널이 미처 소개하지 못하는 지역의 소소하지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이야기를 발굴하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