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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 글로벌 1000만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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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커피, 글로벌 1000만 넘었다.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소셜 네트워킹 게임 아이러브커피의 개발사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에 따르면 21일 현재 서비스를 하고 있는 4개 국가(한국, 중국, 태국, 대만)의 아이러브커피 이용자 수가 100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이 각광을 받고 있는 지금 아이러브커피의 선전이 의미 있는 것은 이 게임이 특정한 플랫폼을 구분하지 않고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아이러브커피중국의 트위터라고 불리는 시나 웨이보, 태국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 아이러브커피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연일 SNG분야의 인기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한국의 3대 포탈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의 소셜웹 서비스 순위에서도 1위는 아이러브커피의 차지이다.

이처럼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정받은 아이러브커피는 지난 7월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각종 앱마켓 등 모바일 시장에서 게이머들의 인기를 얻는 데 성공했다.

실제 커피숍을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이 수억 원에서 많게는 수십억 원인 데 비해 모바일 기기에서 간단히 내려 받아 나만의 가상 커피숍을 운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파티스튜디오 이대형 대표는 "이미 해외시장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아이러브커피의 브랜드를 활용해 앞으로 모바일 버전의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고, 이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며 "아이러브커피의 작고 귀여운 캐릭터들을 활용한 신작개발에도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