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이들 3개국과 네오비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오비스트의 이번 수출은 지난해 12월 러시아, 지난 2월 이란에 이은 세 번째로 러시아 CIS 지역 내 에포시스(조혈제), 케어트로핀(성장호르몬) 등 바이오 제품의 수출 협의도 진행 중이다.
대웅제약 서종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우크라이나 등 동유럽 조영제 시장은 연간 200억원 규모로 연평균 15% 가량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양사간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이 있고 유럽연합(EU) 가입국을 대상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