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리 은행장의 방문은 유럽의 재정위기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서민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세상인들의 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리미소금융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서민지원정책을 널리 홍보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이순우 행장은 “고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는 데에 당사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여러분들의 여러 가지 의견을 잘 수렴해서 상품개발과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광장시장 상담행사에는 시장 상인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서민금융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고 서민들이 보다 쉽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중에 우리은행 수도권 일부 영업점에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