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주진 기자]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구찌는 3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탈리아 장인을 초청, 제품 제작 과정을 선보이는 아티잔 코너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갑, 핸드백, 엠보싱(이니셜을 새기는 작업), 스티치 등 각 분야 구찌 장인 4명이 방한한다.
아티잔 코너는 모두 세 곳에 마련한다.
다음달 1일까지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에, 4~5일에는 현대백화점[069960] 대구점, 7~9일에는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운영한다.
구찌는 이와 함께 아티잔 코너에서만 선보이는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1960년대에 첫선을 보인 스테디셀러 '재키백'의 다양한 모델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