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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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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 실시

[글로벌이코노믹=윤지현기자]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미래에셋 국내 및 해외교환 장학생 100여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연계 '희망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난 2009년 장학생 봉사활동을 처음 시작한 이후 1000명 이상의 장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희망의 집 짓기'는 장학생들이 땀방울의 소중함을 익히고, 장학금 수혜 혜택을 봉사활동을 통해 또 다른 나눔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에셋 장학생 100여명은 21일부터 3박 4일간 해비타트 춘천 건축 현장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 짓기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2009년 '미래에셋 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번 참가자를 포함 1000명 이상의 장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왔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희망의 집 짓기', '명절 봉사활동', '김장 나눔' 및 '희망의 밥 차' 봉사활동 등 재단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 짓기 봉사자 모집은 지금까지 선발한 미래에셋 장학생 4300여명 가운데 100여명의 자발적인 신청과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장학생 중 여름 휴가를 활용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례도 있었다. 미래에셋은 국내장학생 2036명, 해외교환장학생 2217명, 글로벌투자전문가장학생 114명을 포함 약 4400명(4367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

직장인 봉사자인 2009년 미래에셋 국내장학생 이종호씨는 "이번 여름휴가는 개인적인 휴식도 좋지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생각하고 있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지금 짓고 있는 집에 입주할 가족에게 보탬이 되고, 대학생 시절에 받은 장학금 혜택을 또 다른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조현욱 상무는 "희망의 집 짓기는 장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우리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현장이다"며, "미래에셋 장학생들이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단 차원의 나눔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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