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는 3일 경기 성남지역 독거노인에게 선풍기 1000대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장석효 사장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에 독거노인들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이번 선풍기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도로공사는 헌혈 캠페인, 장학사업, 교통사고 간병 서비스, 해외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 불우이웃돕기 기금 조성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