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0여명의 삼성물산 임직원이 참여하는 ‘2012 삼성물산 해비타트 특별건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삼성물산이 2000년 이후 해비타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 지 13년째가 되는 해이다.
무엇보다 지난 2004년부터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진행했던 해비타트 사업이 총 112가구의 대규모 마을로 완성되는 의미 깊은 해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총 16가구의 집을 지어 저소득 무주택 이웃들에게 전달해 ‘희망의 마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000년 전남 광양에 주택 32가구를 지은 것을 시작으로 경북 경산, 강원 강릉, 충남 아산·천안 등지에서 지금까지 총 271가구의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를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