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경우 교육과정에 따른 집중이수와 전학 등으로 배우지 못한 도덕, 사회, 역사, 음악, 미술 등 10과목을 운영한다. 수업에 참가하는 358명의 학생들이 교통여건 등을 고려해 지정한 서울시내 지역청별 거점학교에서 과목별로 5∼14일간 출석 수업을 실시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공업 입문, 회계 원리 등 7과목, 132명의 학생들이 교육청이 정한 2개의 거점학교에서 배우게 된다. 학생들은 하루 4시간씩 3주간 총 68시간 동안 희망하는 과목을 배우게 된다. 또 현장 체험학습과 두 차례의 평가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