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페스티벌'은 현업 배치를 앞 둔 신입사원들이 연수기간 중 야심차게 준비한 자작 공연을 초청된 부모님과 선배 임직원들 앞에 선보이는 무대다.
연극과 뮤지컬, 춤과 노래 등 총 4편으로 구성된 이날 공연에서 LIG손해보험의 2012년 상반기 신입사원 32명은 각자 지닌 열정과 패기, 넘치는 끼와 재치를 유감없이 발휘해 부모님과 여러 선배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남식 사장은 "희망파트너 LIG손해보험의 새로운 구성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열정 넘치는 신입사원들의 모습에서 LIG손해보험의 밝은 미래를 직감할 수 있는 멋진 무대였다"고 격려했다.
이어 공연 후 신입사원을 키워준 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연회가 열렸다. 빼어난 재능과 열정을 갖춘 자녀들을 회사에 선물해 준 것에 대해 장 사장과 김 사장의 감사 인사와 축배제의가 이어졌다.
한편, 합격자 발표 직후인 6월에는 구자준 회장이 직접 훌륭한 인재를 낳고 키워낸 부모들에게 상징적 의미가 담긴 미역세트와 감사편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난 달 18일부터 진행된 연수과정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직무능력과 LIG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익히게 된 이번 신입사원들은 오는 27일 현업부서로의 배치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