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윤용로 외환은행장, 충청·호남 현장경영

[글로벌이코노믹=김선민기자] 외환은행은 19~20일 이틀간 윤용로 은행장이 충청과 호남 영업본부를 방문, 지방소재 선도 기업들의 CEO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변화된 외환은행의 고객중심의 경영방침’과 외환은행 경제연구팀 박기홍 박사가 발제한 ‘유로존 위기진단과 국내경기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고객과의 대화 시간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외환은행 임원과 고객들이 그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 행장은 대덕테크노단지내 공단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인 한스코와 아이쓰리시스템을 방문하여 해당기업 경영진들과 심도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 행장은 "이번 간담회같은 기업 고객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은행과 고객의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성숙시키고,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인 고객들의 금융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2012 KEB 고객 초청 간담회’는 기존 수도권 대형거래선과 실시하던 고객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은행장이 직접 지방을 방문해 다수의 지방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초청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중심 경영을 실현한 것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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