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명지대-용인시청,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협약

공유
0

명지대-용인시청,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협약

[글로벌이코노믹=노정용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와 용인시청(시장 김학규)은 13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 활성화 실천 협약식’을 갖고, 자원과 에너지 절약 및 기후변화 방지에 기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대학교와 용인시청은 △향후 1년간 대학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의 현재대비 20%이상 감량 △깔끔포장 식재료 이용 및 계획적 구매를 통한 식재료쓰레기 감량 △시차조리 및 식사인원 예측관리를 통한 잔식 감량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학내에서 발생하는 종이팩, 형광등, 전지, 스티로폼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최대한 분리하여 재활용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명지대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교내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학 특성에 따른 잔반 줄이기 방안을 실행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이벤트를 적극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