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즐겨찾기 닥터아파트가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하반기(7~12월) 분양 예정인 규모 1000가구 이상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 48곳 6만4622가구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633번지 청실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1608가구 중 전용 59~84㎡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3구역을 재개발해 1754가구 중 전용 59~119㎡ 508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9월 분양예정이다.
한화건설과 극동건설이 경기 동탄2신도시 A21블록을 공동으로 시공해 1817가구를 10월에 분양한다.
전용 85㎡이하 695가구, 85㎡초과 1122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외 3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해 1702가구 중 전용 59~148㎡ 6백가구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각 블록별 단지규모는 A18블록 전용 74~84㎡ 1455가구, A8블록 51~84㎡ 1389가구이며 사전예약 당첨자 분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을 일반에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백석동 121의 3번지에 전용 84~220㎡ 1562가구 대단지를 7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356의 13번지에 전용 69~101㎡ 1758가구를 지어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광주 서구 화정동 378번지 화정주공을 재건축해 3726가구 중 전용 84㎡ 959가구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남 창원시 풍호동 305의 8번지에 217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지어 9월에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 재개발 아파트를 9월에 분양할 계획이다. 총 2088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 59~126㎡ 14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