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스=윤경숙 기자]CJ푸드빌이 미국의 명문대 등을 대상으로 비빔밥 브랜드인 '비비고' 홍보에 나선다.
CJ푸드빌은 '비비고' 홍보단인 '비빔밥 유랑단'(단장 서경덕 교수)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 보스턴, 뉴욕, 미시간 등 미국 주요 도시를 5개월간 돌면서 '비비고'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특히 UCLA, 스탠퍼드 등 주요 대학을 방문해 시식회 등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국 ABC방송이 '비빔밥 유랑단'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이번 행사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비비고' 매장은 로스앤젤레스, 베이징,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해외 5개, 국내 9개 등 14개가 있다.
CJ푸드빌은 런던올림픽에 맞춰 런던 1호점을 조만간 오픈,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