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김승섭기자]현대증권은 4일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에너지, 산업재, 소재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철영 연구원은 이날 낸 업종동향 및 특징주 분석자료에서 “유럽시장 안정책과 미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작용과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에너지, 산업재, 소재, 금융업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전일 장마감을 기준으로)전기전자, 자동차업종 조정 속에 대규모 수주 소식이 전해진 현대중공업 및 조선주와 중국발 태양광 설치량 확대 예정 소식에 OCI등 태양광 관련 종목, 그 외 화학, 정유주가 상승했다”며 “스마트폰 신기술 수혜주로 거론되는 브리지텍, 디오텍 등의 코스닥 부품주들의 강세와 외국계 매수가 유입된 에이블씨엔씨, 컴투스 등이 강한 반등을 보이며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 특징주로 현대중공업과 한화케미칼, 자화전자, OCI, 삼성전자, 현대차,SKC,포스코 ICT, 대한항공, LS산전, 고영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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