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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분야 성공적 취업하려면 자신의 성향 파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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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분야 성공적 취업하려면 자신의 성향 파악부터

▲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입시를 치루는 학생들 대부분이 외식산업에 대한 꿈은 있지만 구체적인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오는 경우는 드물다”며 “예를 들어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성향과 일치하면서도 호텔조리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25일 지적했다.

외식산업 관련 학교 교육은 조리 기술은 물론, 요리에 대한 예술성과 창의성 발휘를 목적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편성돼 있다.
요리를 직접 하는 것 외에도 음식을 보다 먹음직스럽게 연출하고,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거나 요리법을 작성하는 등 외식산업에 있어 창의적인 활동을 요구하는 분야가 넓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식문화산업에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지도 시 학생 성향 파악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는 25일 “입시를 치르는 학생들 대부분이 외식산업에 대한 꿈은 있지만 구체적인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오는 경우는 드물다”며 “예를 들어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성향이 있으면서도 호텔조리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요리를 하는 직업에 있어서 각 학과마다 커리큘럼은 어느 정도 유사성이 있지만 푸드스타일리스트는 디자인과 예술성을 더해야 하는 직업인 만큼 창의적인 성향이 강한 학생들이 진학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는 외식산업과 관련된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 국제중국조리학과 등에 대한 2013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