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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미얀마 사업 재개한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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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에 미얀마 사업 재개한 코카콜라

[글로벌이코노믹=김재현기자] 코카콜라가 '잊혀진' 나라였던 미얀마를 다시 찾았다.

미국 정부가 미얀마에 대한 투자를 금지하는 제재 조치를 해제하면서 코카콜라가 60년만에 처음으로 미얀마에서 코카콜라 제품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미안먀는 코카콜라가 사업을 펴지 않고 있는 전 세계 세나라 가운데 한 곳이었다. 쿠바와 북한이 나머지 두 나라다.

세계 최대 소프트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미얀마에 대한 투자 면허를 승인하는대로 가능한 한 빨리 미얀마에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 정부는 지난달 민주화를 위한 개혁에 진전을 보이고 있는 미얀마에 대한 투자 금지 제재 조치를 해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