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기내식업체, 호텔, 기내면세,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12년 APOT·IFSA·APEX 아시아 퍼시픽 포럼'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하얏트리젠시인천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APOT 대표인 조현아 대한항공 전문, 데이비드 로프트(David Loft) IFSA 대표, 크리스 밥(Chris Babb) APEX 대표를 비롯해 전 세계 기내 서비스 관계자 3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기내식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관광산업 등 항공업계 전반에 대한 협의를 비롯, 상호간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도 아울렀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와 한국 고유의 과자인 다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항공은 전 세계의 기내 서비스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 세계 항공업계 및 기내 서비스 업계의 인사들과의 인적 교류 확대를 토대로 진일보한 기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