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계신의 경제포커스] 다시 시작된 통화완화 정책

[글로벌이코노믹=송계신부국장]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본격적으로 금리인하에 나서거나 통화완화 정책을 구체화하고 있다.

중국이 3년반만에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르면 7월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브라질도 지난달에 이어 추가 기준금리 인하와 신용대출 확대를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은 8일 금통위에서 금리를 1년째 동결했지만 조만간 금리인하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 3년반만에 기준금리 0.25%P 인하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각 0.25%포인트 내려

-예금금리 상한 및 대출금리 하한선도 조정

-경기 활성화 기대되나 유동성 과잉 우려도
#브라질 추가 금리인하 분위기 고조

-브라질 재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여력 충분"

-인플레 안정세 지속, 6%대 기준금리 예상

-브라질 금리, 베네수엘라 아르헨 이어 세계 3번째

#선진국, 신중하게 금리인하 검토

-유럽중앙은행(ECB), 7월 금리인하 가능성

-영란은행, 기준금리 40개월째 0.5% 동결

-미국.일본 초저금리속 통화완화 전책 추진

#한국은행, 연내 금리인하 동참 전망

-8일 금통위에서 1년째 기준 금리 동결

-경기불안으로 연내 인하 가능성 고조

-7월 0.25%포인트, 10월 추가인하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