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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모바일상품권, 편의점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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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모바일상품권, 편의점서도 'O·K'


[글로벌이코노믹]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자사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의 모바일 상품권 사용처를 전국 편의점과 카페베네 등 2만여곳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과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뷰티샵 아리따움 등의 전국 매장에서 스마트월렛의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월렛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간편하게 금액을 충전하고 매장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데다 상품권의 잔액과 사용내역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0년 6월 선보인 스마트월렛은 지갑에 보관하던 각종 포인트카드,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적립포인트를 한번에 조회하거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자동 조회할 수 있다.

지난달 말 기준 가입자 450만명을 확보한 스마트월렛은 해피포인트, S-오일, 교보문고 등 전국 8만여곳의 매장에서 통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