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써리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는 ‘자율주행 무인자동차가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조사결과 논문을 관광연구연보에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논문은 10년 후 도로 위 자율주행 무인차가 늘어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택시는 단계적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운전자가 없는 자율 주행차는 드라이버 인건비를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것이며 운전좌석이 사라지면서 차량내 공간 확보가 더욱 쉬워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외에도 자율주행 무인차가 매춘, 마약거래, 이동 폭탄 등 일련의 불법적인 목적에 사용될 가능성에 대비해 보완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