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솔로 데뷔앨범 '컬러 온 미' 들고 내달 아시아 팬미팅 투어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23)이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19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8월 16일 싱가포르, 18일 홍콩에서 솔로 데뷔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표 기념 팬미팅을 연다.

추가 일정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이번 팬미팅은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을 끝낸 뒤 6개월 공백을 둔 강다니엘이 해외 팬들과 소통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강다니엘은 앨범 발매일인 25일 오후 8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연다. 인트로를 비롯, 타이틀곡 '뭐해' '컬러' '호라이즌' '아이 호프' 등 5개 트랙이 수록됐다.
강다니엘은 인트로를 제외한 4곡의 작사에 참여했다.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과 함께 작업한 '뭐해'는 트랩 장르에서 주로 사용되는 '808 베이스',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로 트렌드를 살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