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1 16:29
1년 가까이 보좌관 급여를 착복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회 나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광주시의회는 11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나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가결했다. 지방의회 의원이 보좌관 급여를 착복한 이유로 의원직을 상실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광주시의회 의원 제명은 2008년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불명예다. 나 의원은 보좌관인 A 씨의 급여 240만 원 중 매월 부담해야 할 80만 원을 지난해 11월부터 A 씨에게 대납하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민들은 “벼룩의 간을 빼먹은 것과 같다” “광주시민 명예에 먹칠”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2019.12.11 15:51
블랙독 증후군이 11일 포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블랙독 증후군은 검은 색을 가진 개의 입양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통상 검은 털의 개는 흰 털을 가진 개에 비해 입양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하는 용어다. 이는 검은 개를 터부시해온 역사와도 관련이 있는데, 영어 사전에도 블랙독(black dog)이라는 단어는 '검은 개'는 물론 ‘우울증’, ‘낙담’이라는 부정적 뜻으로 풀이돼 있다. 특히 영국의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의 경우 “나는 평생 블랙독(검은 개)과 살았다.”며 평소 자신을 괴롭혔던 우울증을 검은 개에 비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7월, 잡종견인데다가 '블랙독 증후군'으로 2년 가까이 입양이 이뤄2019.12.11 15:25
게릿 콜(29)이 ML 투수 중 최고 대우로 뉴욕 양키스에 둥지를 틀었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1일(한국시간) 콜이 뉴욕 양키스와 9년 3억 24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연평균 금액은 3600만 달러로 ML 역사상 초대형 계약으로 잭 그레인키의 3440만달러를 넘어섰다. 양키스는 콜에게 계속해서 최고대우 보장을 약속하며 구애의 손길를 내밀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콜은 휴스턴에서 최고의 투수로 활동했다.지난해년 32경기에서 15승5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33경기에서 20승5패 평균자책점 2.50의 대활약을 펼쳤으며 212.1이닝에서 기록한 탈삼진만 326개로 철완을 과시했다. 팬들은2019.12.11 15:02
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는 지난 11월 30일(토) 경희대 서울캠퍼스 행복기숙사에서 ‘2019 P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는 PT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PT역량을 향상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PT역량은 기업과 기관에서 사업계획 발표, 투자 유치, 계약 입찰, 발표, 협상 등 실무에서 활용되는 핵심 역량이다. PT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내·외 유수 경영대학 교육 현장에서 PT 실습이 진행되고 있으며, 구직자들의 경쟁력을 판단하기 위해 PT 면접을 활용하는 기업도 많다.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는 재학생의 발표 역량을 높이고, 학습한 내용을 상호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2019.12.11 13:03
1980년대 화려한 미모의 모델로 명성을 떨친 박영선이 예능 프로서 생애 처음으로 소개팅을 했다. 최근 전파를 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박사 다니엘을 소개받았다. 다니엘은 과거 박영선을 우연히 두 번 봤었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이혼후 자녀가 1명이다. 다니엘은 국제정치와 안보를 담당하는 연구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영선은 모델로 유명세를 타다가 영화에도 출연했다. 최민수와 호흡을 맞춘 ‘리허설’은 파격적인 정사신으로 당시 많은 화제를 뿌렸다. 영화는 민수(최민수 분)는 자기 스스로 터프가이가 되고 싶어하며, 폼도 재보고 주먹다짐도 자주한다. 그의 직업은 뒷골목 건달로 이리2019.12.11 12:27
2002년 개봉한 영화 '디아더스'가 전파를 타면서 11일 영화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디 아더스는 2001년에 개봉한 스페인 미국 합작의 심리 공포 요소를 지닌 초자연 고딕 공포 영화이다.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가 감독, 각본, 작곡을 맡았다. 니콜 키드먼, 피오눌라 플라나건등이 출연했다. 고야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한 8개 부문을 수상했다. 스페인어를 한 단어도 사용하지 않고 고야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어 영화이기도 하다. 디 아더스는 새턴상에서 아메나바르의 감독상과 각본상, 알라키나 만의 최우수 아역상을 포함한 모두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그 중 최우수 공포 영화상, 키드먼의 여우주연상2019.12.11 11:10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시도교육청 청렴도 측정에서 평균 8.07점보다 0.1점 높은 8.17점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는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8.17점으로 지난해 7.87점보다 0.3점 상승했으며 외부청렴도(60.1%), 내부청렴도 (25.0%), 정책고객평가(14.9%) 분야를 합계했다. 정책고객평가 분야는 6.43점으로 지난해 6.80점보다 0.37점 하락했다. 도민들은 “청렴도 측정한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것이다. 정책고객평가는 개선해 점수를 높이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12.11 10:56
“이렇게 훌륭한 제자들이 와주어서 안먹어도 배가 부르다.”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김응용 전 감독의 팔순연에는 슈퍼스타로 한때 명성을 날린 제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잔치를 열었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의 잔치중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이순철 전 SBS 해설위원이 김응용 감독 팔순연 추진위원장으로 나서 직접 선후배들에 연락 자리를 마련했다. 김응룡 전 감독은 “오늘 제자들을 보니 승부에만 신경쓰다 보니 너무 괴롭혔던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아쉬움과 회환이 든다”고 말했다. 이순철 추진위원장은 “선후배들이 조금씩 돈을 조금씩 모았다. 남은 돈은 유소년2019.12.11 10:17
경희대학교 글로벌 의약품소재개발 연구센터(Global Center for Pharmaceutical Ingredient Materials, GPIM)와 LINC+사업단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12일,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개최한다. 신약개발은 다양한 분야와 협업이 필수이기 때문에 각 분야를 유기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문연구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이에 글로벌 의약품소재개발 연구센터와 LINC+사업단은 질량분석 연구 현황 및 응용방법, 질량분석을 통한 질병 진단과 치료 가능성, 의약품의 효능검증 사례 등을 소개함으로써 제약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제약 및 신약 분야 연구개발 종사자, 경기도2019.12.11 10:14
공간정보공학과 학생들이 다채로운 연구로 각종 학술대회에서 빛을 내고 있다. 인하대(총장‧조명우)는 공간정보공학과 영상공학연구실 손종환(29) 학생과 환경지구정보학연구실 박소연(24) 학생, 박민규(27) 학생, 장재훈(25) 학생이 최근 열린 국제‧국내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잇따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손종환, 박소연 학생은 최근 열린 ‘40회 아시아 원격탐사 학술대회(Asian Conference on Remote Sensing)’에서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손종환 학생이 발표한 ‘다중 밴드 및 다중 패치 기반 매칭을 이용한 센서 모델 정확도 향상(Improving sensor model accuracy using multi-band and multi-pat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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