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3 16:00
대상이 ‘2024 제15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K-NBA)’에서 ‘종가’와 ‘청정원’이 김치 부문과 식품공동브랜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대한민국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브랜드 인지도, 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산출한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통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가린다. 종가와 청정원은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품질, 고객 충성도, 글로벌 파워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1위에 선정됐다.2024.04.03 09:29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 2일 검찰에 체포됐다. 몇 차례의 검찰소환에 불응했다는 이유다. 이에 SPC그룹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SPC그룹은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3부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으나, 이탈리아 시장 진출을 위해 중요한 행사인 파스쿠찌사와의 MOU 체결을 앞두고 있어 출석일을 일주일만 조정해 달라는 요청했다”며 “그럼에도 검찰에서는 출석일 조정을 전혀 해주지 않았고 연이어 출석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중요한 행사 일정을 무리하게 소화했다. 그 과정에 누적된 피로와 검찰 조사로 인한 스트레스로 조사 도중2024.04.02 17:59
오비맥주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출시를 기념해 한맥의 부드러움을 강조한 신규 캠페인 ‘As Smooth As Possible’을 펼친다. 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은 최근 ‘스페셜 마이크로 크림 탭’을 적용, 생맥주를 업그레이드해 한층 더 부드러워진 생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을 선보이는 등 ‘부드러운’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수지와 함께한 이번 신규 TV 광고에서도 한맥만의 부드러운 ‘환상거품’을 알린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한맥 TV 광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는 생맥주를 경험하는 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기다리면 스스로 차오르는 부드러운 환상거품’이라2024.04.02 16:47
SPC그룹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싱가포르 20호점인 ‘스퀘어2(Square2)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SPC그룹은 싱가포르를 동남아 시장의 거점으로 삼고 파리바게뜨와 쉐이크쉑 등의 매장들을 플래그십으로 운영하며, 주변 국가로 진출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 ‘스퀘어2점’은 노베나(Novena)역과 연결된 쇼핑몰 스퀘어2 1층에 자리잡았다. 스퀘어2 쇼핑몰은 주거와 상업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파리바게뜨는 스퀘어2점은 몰링(Malling)을 즐기는 쇼핑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랩앤고(Grab&Go) 코너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2024.04.02 16:47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2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한 ‘켈리’가 누적 판매 3억6000만병을 돌파(3.26 기준)했다. 이는 1초당 약 11.5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병을 누이면 지구를 2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길이의 양이다. 켈리의 선전 덕분에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맥주 판매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내 주류시장 규모의 감소세에도 켈리와 테라의 듀얼 브랜드 전략이 전체 맥주 판매량과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전체 맥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 성장했으며, 하이트진로 내부 자료 기준 20년 이후 3년 만에 최다 맥주 출고량을 기록했다. 켈리2024.04.02 16:19
샘표는 ‘우리 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한다’는 비전으로 일을 한다. 이 말은 샘표가 선보이는 맛으로 세계 모든 사람을 즐겁게 하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여기서 즐겁게는 또 쉽게, 맛있게, 건강하게 등 세 가지 요소를 담고 있다. 샘표는 이런 마음으로 지금까지 폰타나, 티아시아, 새미네부엌 등의 브랜드를 선보였다. 그리고 지난달 모던 차이니즈 퀴진 브랜드 ‘차오차이’ 론칭을 알렸다. ‘빼어난 요리(超菜)’라는 뜻의 ‘차오차이’는 뉴욕, 홍콩, 파리, 서울 등 세계 곳곳에서 사랑받는 다채로운 중화 미식을 요리소스와 간편식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다. 샘표는 2일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차오차이 미디어 시식회2024.04.02 13:24
동아오츠카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부산 KCC 허웅이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은 지난 2011~12시즌부터 신설된 상으로, 팬 투표 100%로 시즌별 최고 인기 선수를 정한다. 프로농구연맹(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일 1회 참여에서 2명의 선수를 고를 수 있다.이번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KBL 통합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허웅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9~20시즌부터 5시즌 연속 인기상을 거머쥐며 수상 영광을 안았다.조익성 동아2024.04.02 08:58
도미노피자가 월드비전에서 진행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후원한다. 2일 도미노피자에 따르면 이번에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사이버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8월말까지 전국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도미노피자는 이번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에 포테이토 피자 L사이즈 도미노콘 1,000장과 파티카를 통한 찾아가는 시상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된 도미노콘은 캠페인에 참여한 학급 중 우수 학급으로 선정된 학급에게 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피자를 만들 수 있는 시설이 탑재된 차량인 파티카는 높은 참여도와 완성도를 보인 학급2024.04.01 17:00
‘5명 중 3명이다.’ 농심 ‘신라면’을 택한 인원이다. 얼마 전 친구들과 모여 라면을 끓여 먹기 위해 한 편의점에서 라면을 고를 때다. 당시 다른 라면을 택했던 한 명이 말했다. “하긴 신라면 싫어하는 사람은 없잖아.” 이를 증명하듯 신라면은 지난 3월 31일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식품업계 브랜드 중에서는 1위이며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브랜드다.1일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은 지난 1986년 탄생했다. 당시 농심은 매운맛에 공을 들였다. 전국에서 재배되는 모든 품종의 고추를 사들여 실험에 거듭한 결과 ‘다대기’에서 해답을 찾았2024.04.01 15:14
할리스가 올해 상반기 내 커피문화 강국 일본에 진출한다. 할리스는 26년간 한국 시장에서 다진 노하우를 기반으로 상반기 내 일본 오사카 난바 마루이 백화점에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특히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아닌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한 직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할리스만의 브랜드 가치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일본 매장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스는 K-카페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할리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검증하기 위해 일본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은 세계 4위, 아시아 1위의 커피소비 국가로, 다양하고 역동적인 커피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 한국식 카페와 디저트가 인기를 얻2024.04.01 15:02
bhc치킨이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출시한 ‘튀김로봇’을 전국 주요매장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bhc치킨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전자와 ‘튀김로봇(TuiiBot)’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체결식은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서영덕 LG전자 상무(커머셜기업1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bhc치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튀봇’을 우선 도입해 시범 운영을 실시 중인 ‘bhc치킨 증미역점’을 필두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튀봇’은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선보인 튀김 요리용 제조 로봇으로, 반죽 된 재료를2024.04.01 14:01
KGC인삼공사는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해 안빈 KGC인삼공사 글로벌본부장을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안빈 대표는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 종합 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국내와 해외시장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글로벌 원 마켓(Global One Market)’ 관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는 압도적인 성장으로 이익극대화를 추진하고, 국내는 가맹사업을 필두로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으로 재도약을 이끌어 전사 수익성 혁신과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안빈 대표이사는 2000년 KGC인삼공사에 입사해 브랜드실장, 화장품사업실장, 코스모코스 대표이사, KGC인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