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10:51
NHN페이코는 사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페이코 앱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편리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우선 '빠른 결제' 기능 도입으로 번거로움을 줄였다. 최초 1회 인증 정보를 등록하면 추가적으로 생체·지문 인증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결제 바코드가 바로 노출돼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애플워치, 갤럭시워치 등 스마트워치에도 바코드를 통한 빠른 결제 기능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 현장 결제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별도로 나눠져 있던 '멤버십·쿠폰' 버튼을 통합하고, 결제 화면 좌측 하단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결제 수단2024.04.04 10:04
눈으로가 아니라 음성으로 기사를 보는 새로운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음성으로 기사를 제공하는 이른바 ‘오디오 뉴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서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책 읽어주기 서비스는 이미 등장했으나 신문 기사를 음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출시되는 것은 처음이어서 주목된다.◇악시오스 “NYT 기사 대부분, 자동화된 음성 서비스로 제공” 이 같은 사실은 미국의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가 NYT 임원들을 대상으로 벌인 취재를 통해 밝혀졌다. 3일 악시오스에 따르면 NYT 임원들은 최근 악시오스와 한 인터뷰에서 “NYT가 내는 기사의 대부분을 자동화된 음성 서비스 형태로 곧 제2024.04.04 09:39
엔씨소프트(NC)가 판교 사옥 인근에 신사옥 '글로벌 RDI(연구·개발·혁신) 센터'를 세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총 58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NC는 지난 3일 박병무 신임 공동대표와 구현범 최고운영책임자(CFO)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여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글로벌 RDI 센터는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 신사옥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기존의 NC 판교 사옥 '판교R&D센터'와 운중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곳이다.공시에 따르면 NC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총 5800억원을 사업 신축을 위해 투자하기2024.04.04 09:39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차기작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에 발맞춰 팬들과 직접 만나는 사인회 겸 토크 콘서트를 연다.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소니IE) 코리아는 4일 "스텔라 블레이드의 오는 26일 출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를 연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서울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에서 5월 6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26일 오후 7시에는 김형태 대표의 토크 콘서트와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 대표는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디렉터 역할을 함께 수행했다.김형태 대표 팬 사인회 참가자 수는 100명으로 제한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를 사전 구매한 이용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2024.04.04 09:38
디즈니+에서 ESPN의 모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오는 2025년 가을부터 ESPN 채널을 독립형 서비스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3일(현지 시각) 다수의 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컴퍼니는 ESPN의 OTT(스트리밍) 서비스를 디즈니+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일 열린 디즈니 주주총회에서 밥 아이거 월트디즈니컴퍼니 CEO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경기와 스포츠 등 몰입감 높은 구독자 맞춤형 스포츠 시청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디즈니의 조치는 디즈니+가 구독자 이탈을 줄이고 유입을 늘려 OTT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디즈니는 넷플릭스와의 경쟁을 위해 OTT 사업 부문에서 수2024.04.04 09:36
미국 빅테크 애플이 서비스하는 앱스토어와 뮤직, 팟캐스트 등 상당수 웹서비스에 약 1시간에 걸쳐 접속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회사는 이에 관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애플의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시각 기준 3일 오후 6시 13분(현재시각)부로 회사의 14개 서비스가 접속이 중단된 점을 확인하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오류가 발생한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애플·맥 앱스토어, 애플 아케이드, 북스, 피트니스+, 뮤직, 뮤직 라디오, 뮤직 구독, 스포츠, TV 채널, TV+, 오디오북, 팟캐스트, 구독 구매 기능이다. 애플 측은 원인 확인 후 1시간 24분만인 7시 35분(현재시각) 시점에 이러한 오류 현상을 해결했다고 덧붙였다.이러한 접2024.04.04 09:11
SK텔레콤이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동남아시아 확장을 통해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로 발돋움 한다.SK텔레콤은 말레이시아 통신 점유율 1위 기업 '셀콤디지(CelcomDigi Berhad)', 필리핀 IoT 플랫폼 기업 '체리(Cherry)'와 '이프랜드(ifland)' 퍼블리싱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셀콤디지', '체리'와 현지 최적화 메타버스 플랫폼 제공을 협력하고 나아가 글로벌 전 지역 대상 서비스를 총괄한다. 파트너사인 '셀콤디지'와 '체리'는 △현지 브랜드 제휴 △현지 특화 마케팅 △현지 1차 고객 지원에 주력한다.또한, SK텔레콤은 연내 이프랜드에 AI 기능2024.04.04 09:07
당근이 우리 동네 투표소 위치, 실시간 개표율 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는 당근의 로컬 서비스 역량을 살려 거주 지역별 맞춤형 선거 정보를 지원한다. 당근은 2020년부터 선거철마다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선거 문화 조성 및 투표 독려를 위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총선 기간에도 이용자들이 거주하는 동네의 선거 정보와 실시간 현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우리 동네 선거 서비스는 당근 앱 홈 화면 상단 배너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국회의원 후보자 정보와 공약 △투표소 위치 조회 △실시간 투표 및 개표 현황 등 지역별 맞춤형 선거2024.04.04 09:00
30대 중반 회사원 A씨는 출근길에 티맵 오토(Tmap Auto)를 실행한다. 티맵 오토가 출근할 때마다 늘 이용하던 도로에 때마침 공사 소식이 있다고 알려준 덕에 교통정체를 피할 수 있었다. 회사로 향하는 도중, 자주 방문하는 카페에서 신메뉴가 나왔다는 소식을 티맵 오토가 전해준다. 남은 시간에 카페에 들러 신 메뉴를 구매한 뒤 회사로 향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행사 탓에 회사 주차장이 만차다. 갑작스럽게 맞이한 주차난이지만 당황하지 않는다. 티맵 오토가 회사 주변 주변 주차 시설 정보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주차장까지 도보로 소요되는 시간은 물론, 주변에 운전자 취향에 맞는 음식점과 소품샵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건 덤2024.04.03 19:43
위메이드가 장현국 부회장(전 대표)를 지분 보유 내용이 공개되는 특별관계자 명단에서 제외했다가 이틀 만에 번복했다. 장 부회장이 복귀하면서 위믹스가 반등하고 있다. 월급으로 위믹스를 매입했던 장 전 대표가 특별관계자에서 배제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불만을 내비치자 거둬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는 3일 장 부회장을 특별관계자 명단에 신규 포함한다고 공시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일 158만3258주(지분율 4.67%)를 보유하고 있던 장 부회장을 특별관계자에서 제외한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이날 특별관계자 명단에 다시 포함되면서 장 부회장의 보유 지분 양에는 변동이 없었다는 점이 확인됐다. 최대 주주인2024.04.03 18:36
웨이브가 국내 OTT 최초로 유럽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1일(현지 시각)부로 확장했다는 소식이다. 웨이브아메리카는 K-OTT 플랫폼 코코와(Korean Content Wave)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코코와는 현재 제공 가능 언어(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기반으로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호주·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 중이다. 이번 신규 글로벌 서비스에 이어 단계적으로 유럽 서비스 지역의 추가 확장을 진행2024.04.03 18:35
NHN의 모빌리티 서비스 자회사 도플소프트는 자사가 운영 중인 '지하철종결자' 앱에 다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지하철종결자'는 실시간 지하철 운행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와 예상 시간, 노선도, 요금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교통 서비스 앱이다. 최근 급증하는 해외 관광객 수요에 발맞춰 영어·일본어·중국어 모드를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는 설명이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체류 및 방한 외국인은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지하철종결자'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가 앱 내 '언어 설정' 창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지하철 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도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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