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재지정 및 해제
2018.04.20 12:49
대전시는 ‘대전교도소 이전 대상지’와 ‘도안지구 3단계 개발사업 대상지’등 2개 지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지정하고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를 재지정하며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대전교도소 이전 대상지는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8일 법무부로부터 신축후보지로 선정‧통보됨에 따라 해당지구에 대한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도안지구 3단계 개발사업 대상지는 현 교도소 부지 및 (구)충남방적부지, 시가화조정구역 등을 포함한 도시·군관리 계획 등 토지이용계획이 새로 수립될
증평인권조례 폐지...충남인권조례 이어 충청권서 두 번째
'증평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증평인권조례)가 충남인권조례에 이어 충청권에서 두 번째로 폐지되어 동성애 등 성소수자들을 옹호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각 지자체들의 인권조례가 폐지 수순을 밟아 가는데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평군의회는 20일 증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증평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시키며 폐지했다. 증평인권조례를 재정한 후 약 5개월만의 폐지 소식에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차학연) 외 127개 시민단체들은 일제의 환영의 뜻을 나타났다. 이들은 “증평군의회가 인권조례로 인한 문제점을 잘 파악하여 그릇된 인권조례를 제정 5개월만
대전시,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인턴십 대전드림 과학인재양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2018.04.20 11:02
대전시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대덕특구와 함께하는 청년인턴십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드림(Dream) 과학인재양성사업은 지역대학 우수인재들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지역 우수기업에서 전공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덕특구 연구기관 및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에서는 직업체험형으로 지역 우수기업에서는 취업연계형의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지역 우수기업의 취업연계형은 2개월의 인턴근무 후 정규직 전환까지 연결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지역
전북-부산 시·군·구체육회, 영·호남 스포츠교류 통한 화합의 장 열었다
2018.04.20 10:43
전북도 14개 시·군체육회와 부산광역시 16개 구·군체육회 사무국장이 영·호남 화합의 장을 열었다.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교류는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부산광역시체육회 이기진 지역진흥부장을 비롯해 시·군·구 체육회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박우정 고창군수의 뜨거운 환대를 시작으로 전북도 시·군체육회와 부산광역시 구· 군체육회의 상호신뢰 구축과 먹거리 문화, 문화유산, 체육시설 및 체육교류를 통해 양 단체가 친목을 다지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도체육회와 부산시체육회의 교류는 2013년부터 시작했다. 영·호남의 체육 교류를 통해 지역체육의
행복청, ‘2017년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우수기관 선정
2018.04.20 10:37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2017년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공공부문 여성관리자 확대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선정하는 임용 실적 평가에서 행복청은 여성고위공무원 임용실적이 가장 좋은 1위 기관에 선정됐다. 행복청은 지난 2006년 개청 이후 지난 2016년까지 여성고위공무원이 없었으나 지난해 9월 중앙부처 최초로 기술직 여성고위공무원을 차장(고위공무원단 가급, 김진숙)으로 임용해 공직 내 균형인사 실현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조직 내 여성고위공무원 인적자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력하여 고위공무원(고위공무원단 나급)을
충북연구원 북부분원, 북부권 정책협의회 열고 협력 다짐
2018.04.20 09:02
충북연구원 북부분원은 20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충북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3개 시·군, 충북도 출연·출자기관(충북테크노파크, 충북개발공사,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참여하는 북부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분원은 지난해부터 충북 북부권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협의회에서 출자·출연기관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부권 주요 사업에 대하여 지자체의 협력 및 지원 사항들을 요청하였다. 북부권 3개 시·군은 지역의 특화사업 협력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충북연구원과 출자·출연기관의 협조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특히 이번 정책
충남, 유림도 내 조림 사업 시범단지 5㏊ 조성
2018.04.20 08:59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소장 강전우)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보령 지역 도유림 내 조림 사업 시범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20일 보령사무소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시범단지는 총 5㏊ 규모로, 주변 자작나무 조림지 등과 연계해 이곳에 백합, 팥배 등 경제·경관수 4200그루를 심는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보령사무소는 앞으로 조림목 활착률 제고를 위한 풀베기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전우 보령사무소장은 “조림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에 조성한 시범단지를 각 시·군에 적극 알려 모범사
시흥시, 치매극복 선도기관 업무 및 협약 체결
2018.04.20 08:45
경기도 시흥시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지증진사업, 치매환자 단기쉼터사업 등 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하여 치매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 직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치매에 대한 필수 지식 함양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속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과 관내 기
충남도, 올해 갈등 사전진단제 및 갈등경보제 도입
2018.04.20 06:05
충남도가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해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갈등 사전진단제 및 갈등경보제’를 도입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공공갈등이란 충남도가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해관계인 간의 충돌을 말하며 종전에는 공공갈등이 발생한 이후 갈등해결을 위해 사후적 조정관리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사후적 조정관리 뿐만 아니라 선제적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입 시행하는 갈등 사전진단제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사업 중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 및 5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충
세종시, '가상도시'로 스마트시티 실현 본격화
2018.04.19 17:05
세종시가 가상공간에서 각종 도시정책을 실험·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가상도시)로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해 본격화 한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지능적 디지털 혁신 연구개발 연구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데 이어 올해부터 가상공간에서 각종 도시정책을 실험‧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동연구개발에 착수했다 세종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연간 3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고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자하며 지역경제와 환경, 복지, 안전 등의 분야에서 스마트 시티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익산시, 가공용 쌀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 쌀의 기업형 프렌차이즈 이미지 구축
2018.04.19 15:28
익산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농업인 교육관 대강당에서 700여 명의 가공용 쌀 생산단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가공용 원료곡 1만톤 생산을 위해 작년 500ha보다 2.6배 증가한 1,300ha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물량 증대를 위해 기업, 지역농협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가공용 벼의 종자 소독요령, 육묘, 모내기, 병해충 방제 등 매뉴얼에 따른 재배요령 교육을 통하여 생산 농가들의 기업 맞춤형 고품질 원료곡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가공용 벼 품종을 보급, 철저한 생산 매뉴얼
광주광역시 “주거취약계층 집 무료로 고쳐드립니다”
2018.04.19 15:13
광주광역시는 올해도 ‘행복한 목수 봉사단’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무료로 수리를 해준다고 19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독거노인, 장애인, 요보호 아동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선하는 ‘행복한 목수 주택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3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올해 40가구를 목표로 이달부터 집수리에 들어간다. 특히, 올해는 이주노동자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복한 목수 주택리모델링 사업’은 자재비 등은 시비로 지원하고 ‘행복한 목수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행복한 목수 봉사단’
세종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25일까지 수강생 모집
2018.04.19 14:50
세종시가 2018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활동가와 예비창업자 육성 과정으로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40명을 선발한다.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 혜택, 지역과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경제에 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초과정 ▲심화과정 ▲탐방과정 ▲졸업식 등 4개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은 상·하반기에 각각 1기 개설되고 참가비는 2만 원이다. 1기 기초과정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총 5회로 진행되며 영리경제와 사회적경제의 차이(한국협동조합연구소 김기태 소장), 우리 지역에 적합한 사업 도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