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15:48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데이터 산업 중심의 ‘강원데이터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11일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1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강원도의 주력산업을 디지털과 바이오 기반 첨단산업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불필요한 규제는 풀겠다고 말했다.특히 오는 7월 착공 예정인 춘천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거론하며 “춘천에 36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 산단을 조성하고 굴지 데이터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약 73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데이터 산업을 기반으로 강원도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적으2024.03.11 08:11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에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노종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평구 장제로62 엠씨티 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인천 서구갑)을 비롯하여 박찬대 최고위원(인천 연수갑), 맹성규 남동구갑 국회의원, 홍미영 총괄선대위원장, 신은호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 부평주민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 후보는 “제 고향 부평에서 여러분과 함께 멋진 내 고향을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광화문을 환하게 밝혔던 촛불이 이 세상을 바꾼 것처럼, 부평 주민 한 분 한 분2024.03.10 14:55
지난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고양시(을) 경선후보 장석환, 이정형 두 후보의 결선투표 진행을 결정하자 지역 정가가 요동치는 분위기다.국민의힘 소속 17명의 현역 고양시의원들 중 첫 번째로 원종범 시의원이 장석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 원종범 고양시의원은 10일 오전, 장석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원 시의원은 "덕양구에는 저질 막말 논란으로 실추된 구민들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후보, 덕양 주민들의 염원인 메가시티서울 - 서울시 덕양구와 창릉천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장석환 후보는 건설, 토목 등의 환경 분야에서 오랜 기간2024.03.08 21:18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경기도 성남을 방문해 재개발 공약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성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한 위원장은 먼저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과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을 찾아 지역 이슈인 재건축·재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수정구와 중원구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이다. 중원은 국민의힘이 최근 ‘반국가단체’로 비판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의 ‘발상지’로도 불린다.한 위원장은 “성남에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많고 정부는 시민 여러분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대책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한다”고 강조했다.한 위원2024.03.08 13:31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과 신은호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합류하며 통합선대위가 구성됐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8일 기자회견을 통해 홍 전 구청장과 신 전 의장이 선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이번 총선에 도전했던 민주당 예비후보들이 하나의 ‘원팀’으로 모인 셈이다. 홍미영 전 구청장은 1991년 초대 부평구의원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의원, 17대 국회의원, 그리고 2010년 부평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신은호 전 의장 또한 부평구의원, 인천광역시의원과 의장직을 역임한 부평ㆍ인천의 대표적인 지역 정치인이다. 노 예비후보는 이 날2024.03.08 08:18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등 500여 시민단체가 공동 오는 1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4.10총선 좋은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가 발족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유권자운동본부의 여러 후보들 중 좋은 후보를 선정해 유권자들의 변별력을 높이고 소중한 한 표를 제대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은 올해로 12년차로, 유권자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좋은후보‘ 는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 100인 위원회(김진현 전 과기처장관, 박남수 전 교령, 영담 스님, 정인성 교무, 이석연 전 법제처장, 박인주 전 사회통합수석, 이기우 교수 등)에서 민주적인 토론과 투2024.03.07 14:56
-유동수 의원“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계양 시대 완성,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제22대 총선 계양구갑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예비후보가 오는 9일 오후 2시 인천시 계양구 계양대로 82 덕영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계양 시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한 고견들을 나누고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원내 정책수석부대표(現)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現)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前)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 부의장(前) 등을 맡아 국회와 당에서 실물경제 20년 전문가로서의 경력과2024.03.06 12:55
박진 서대문을 국회의원 후보가 5일 오후 2시 동신병원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37길3 유성빌딩 4층)에서 주요 인사들과 송주범 선대위원장, 김수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한 서대문 을 지역 인사와 주민들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사무소에는 국민의힘 신경식 상임고문, 윤재옥 원내대표, 이용호 서대문갑 후보, 김선동 도봉을 후보, 최재형 종로구 후보, 인요한 국민의힘 전 혁신위원장, 엄홍길 대장,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이인선 원내대표 비서실장, 정양석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 이한성 전 국회의원,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국민의힘 영입인재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2024.03.06 12:49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이 5일 국회 소통관에서 화성 을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한 후보는 화성을에 공천된 것은 동탄에서 살아온 연구원으로서 반도체 핵심지를 직접 탈환하라는 사명을 받은 것이라며, 반도체 패권국가, 교육수도 동탄의 발전을 위해 제 청춘과 경험을 모아 매진하겠다고 선언했다.한 후보는 “반도체 패권 국가는 동탄에서 시작된다”면서, 공약으로 반도체 산업의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 추진, 반도체 산업 규제 완화, 국가첨단전략산업 유출 방지 전담기구 설립 및 산업스파이 처벌 강화 등을 포함한‘반도체 산업 육성 패키지 정책’을 내세웠다.한 후보는 “교육수도 동탄은 글로벌2024.03.05 20:03
정부는 의대 증원 2000명을 제시했지만, 대학들의 증원 신청 규모는 3000명을 훌쩍 넘어섰다.정부는 당초 밝혔던 총증원 규모 2000명 범위에서 대학별 증원을 배분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 4일까지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신청을 받았는데,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이 총 3401명의 증원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현재 총정원인 3058명보다도 343명 많다. 이는 정부의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지난해 말 의대 증원 수요조사에서 대학들은 내년도 입시에서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을 증원해달라고 요구한바 있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들의 증원 요구가 많았다. 비수도권 27개 의대가 2471명의 증원을2024.03.05 17:10
윤석열 대통령이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각종 장학금 및 소득공제 범위 확대, 출산지원금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골자로 한 청년 지원 정책을 밝혔다. 5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17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 동반자가 청년”이라며 “제가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BTS, 블랙핑크, 손흥민, 김하성,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을 예로 들며 “뛰어난 우리 청년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국가와 정부의 책무”라고 강조하고 “경제적 여건 때문에 공부할 기회를 놓치는 청년이 없게 하겠다”며 각종 장학금 확대 계획을2024.03.05 16:45
최근 주간지를 통해 불륜 의혹이 보도된 일본 자민당 히로세 메구미(57) 참의원 의원이 5일 지역구인 이와테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달 28일 현지 언론 주간신조와 데일리신조는 히로세 의원이 캐나다인 색소폰 연주자 남성과 불륜 관계라고 폭로하고 붉은색 벤츠를 타고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 등을 보도한 바 있다. 논란이 일자 히로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상대방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보도된 대로 사실"이라며 불륜 관계를 인정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학창시절부터 저를 지지해준 남편을 배신하게 됐고, 아이들에게도 힘든 일을 겪게 해드려 정말 죄송한 마음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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