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08:11
제22대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후보와 진보당 송영주 후보는 1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하고, 연대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이날 정책협약식에는 한준호(민주) 후보, 송영주(진보) 후보, 강현수·송병일 고양비상시국회의 공동대표, 이도영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의장, 최영희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총선기획단장, 김재환 진보당 고양시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한준호 후보와 송영주 후보 캠프는 시민사회와 함께 이번 총선과 관련한 논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후보와 시민사회는 제22대총선이 정치개혁과 민생개혁을 위한 선거라는 데 견해를 모으고2024.03.13 14:56
부평구의회는 지난 12일 제261회 임시회 제4차 상임위원회에서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정예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자립준비청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보호대상아동의 위탁보호 종료 또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원활한 자립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립준비청년 등의 권익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일부내용을 수정하여 통과시켰다.황미라 의원(삼산2, 부개2·3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2024.03.13 14:53
홍영표 의원은 13일 인천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무도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과 사당화 된 당대표 지키기에 매몰된 민주당을 심판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극한의 네거티브 대결을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11일 탈당 후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많은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는 홍 의원은 "주민들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벌인 ‘친명횡재, 비명횡사’ 사천에 함께 분개했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제 정치적 소명에 공감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지난 월요일, ‘새로운미래’에 공식 입당했고,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취임 일성으로 국민께 약속드렸다. 무도하2024.03.13 08:12
범시민사회연합(회장 이갑산, 이하 범사련)은 12일 국민의힘이 대구 중·남구 후보로 공천한 도태우 후보의 5.18 폄훼 발언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힘은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범사련은 국민의힘의 시스템 공천 허점으로 비판의 여론이 일고 있다며, 공관위는 어떠한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한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범사련은 "1980년 5월 광주에 북한군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자가 어떻게 공당의 후보가 될 수 있느냐"면서 "민주당이 친북 세력과 연대한다고 비판의 칼날을 높이면서 국민의힘은 극우적 발언을 일삼는 후보를 공천한다면 어불성설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범사련은 “더구나 이와 관련해2024.03.12 17:58
이용선 양천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12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협회장을 비롯해 양천어르신복지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이용선 후보와 박노숙 협회장은 정책협약을 통해‘노인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노인복지관 설치 확대 및 경로식당 보조금 지급 단가 기준 마련 등이 제시됐다.이용선 후보는 “오늘 제안 받은 정책 하나하나 어르신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들이다”라며, “양천구만이 아닌 전국에 계신 모든 어르신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민주당2024.03.12 17:49
한정민 화성을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경기도 동탄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후보는“동탄은 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지만 아직까지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고, 화성시 또한 제대로 개발되지 못한 게 현실이다”라며 “타 지역에 비해 긴 마을버스 배차간격, 택시 부족 문제, 관외 통학 문제 등 동탄의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독자적으로 동탄의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낼 행정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한 후보는“동탄시 독립이 이뤄지면 동탄 지역 주민만이 느끼는 불편을 동탄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다”라며 “동탄 지역에 함께 출마한 유경준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2024.03.12 17:2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영등포역을 방문 지난 1월 발표한 공약 ‘철도지하화’를 위해 영등포역철도 부지를 살펴봤다. 이날 한동훈 비대위원장 현장 방문에는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영주 국회의원 후보와 함께했다.한 위원장은 "영등포역이 지하화가 되면 분할된 상권과 주거권, 생활권이 합쳐지게 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라며 "영등포를 가장 잘 아는 김 의원과 영등포를 정말 발전시키고 싶은 한동훈이 여기에서 첫 삽을 뜨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한 비대위원장은 "지하화로 지상 부지를 활용하게 되면 상인분들도 그곳에 입점할 수 있고, 새롭게 짓는 건물이 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며 "저희가 매우 현2024.03.12 10:18
4.10 총선 서울 송파갑에 출마하는 박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4호 공약으로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송파구는 투기과열지구로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제한을 적용받고 있어, 대출 규제와 청약 자격 제한으로 청년들을 비롯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의 꿈까지 멀어지고 있다. 여기에 경기 불황으로 주택시장까지 얼어붙어 주민들의 투기과열지구 해제 요구가 거세다.이에 박정훈 후보는 과도한 규제인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 후보는 최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송파구 투기과열지구 해제와 함께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달라고 건의했다. 투기과열지구 해2024.03.11 15:48
윤석열 대통령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데이터 산업 중심의 ‘강원데이터밸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11일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1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강원도의 주력산업을 디지털과 바이오 기반 첨단산업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불필요한 규제는 풀겠다고 말했다.특히 오는 7월 착공 예정인 춘천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를 거론하며 “춘천에 36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 산단을 조성하고 굴지 데이터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약 730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윤 대통령은 데이터 산업을 기반으로 강원도의 바이오헬스 산업을 집중적으2024.03.11 08:11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에비후보가 지난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노종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평구 장제로62 엠씨티 빌딩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인천 서구갑)을 비롯하여 박찬대 최고위원(인천 연수갑), 맹성규 남동구갑 국회의원, 홍미영 총괄선대위원장, 신은호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전현직 시·구의원, 부평주민과 지지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노 후보는 “제 고향 부평에서 여러분과 함께 멋진 내 고향을 만들어보고 싶다”면서 “광화문을 환하게 밝혔던 촛불이 이 세상을 바꾼 것처럼, 부평 주민 한 분 한 분2024.03.10 14:55
지난 9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고양시(을) 경선후보 장석환, 이정형 두 후보의 결선투표 진행을 결정하자 지역 정가가 요동치는 분위기다.국민의힘 소속 17명의 현역 고양시의원들 중 첫 번째로 원종범 시의원이 장석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국민의힘 소속 원종범 고양시의원은 10일 오전, 장석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원 시의원은 "덕양구에는 저질 막말 논란으로 실추된 구민들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후보, 덕양 주민들의 염원인 메가시티서울 - 서울시 덕양구와 창릉천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장석환 후보는 건설, 토목 등의 환경 분야에서 오랜 기간2024.03.08 21:18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경기도 성남을 방문해 재개발 공약으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성남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한 위원장은 먼저 성남 수정구 중앙시장과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을 찾아 지역 이슈인 재건축·재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수정구와 중원구는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곳이다. 중원은 국민의힘이 최근 ‘반국가단체’로 비판하고 있는 경기동부연합의 ‘발상지’로도 불린다.한 위원장은 “성남에 재개발, 재건축 이슈가 많고 정부는 시민 여러분 뜻을 받들겠다는 입장”이라며 “민주당은 이런 대책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한다”고 강조했다.한 위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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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양시갑 김성회 후보 "식사동 트램 조속히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