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14:12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이달 도쿄에 첫 아시아 지부를 개설한다. 1일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오픈AI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해 이달 내로 일본 도쿄에 첫 아시아 지부를 개설한다. 지난해 4월 오픈AI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은 도쿄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 생성형 AI 발전을 위해 일본 지부의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오픈AI는 도쿄지부를 통해 기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일본 현지 인재 채용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픈AI는 지난해 런던과 더블린에 지부를 설립한 바 있다.2024.04.01 13:20
일본이 ‘꾸안꾸(꾸미지 않은 듯 꾸민)’ 한류 스티커사진의 매력에 빠졌다. 지난달 31일 일본 외신 프레지던트온라인은 일본에서 떠오르고 있는 한국식 ‘프리쿠라’ 열풍과 그 원인을 소개했다. 프리쿠라는 일본에서 ‘인생네컷’을 포함한 스티커사진을 뜻하는 용어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는 현재 50개 이상의 프리쿠라 관련 한국 기업이 시장에 진출했다. 소형 전문 매장들이 1000여 개를 넘어서며 시기와 유행에 맞춘 기간 한정 부스들을 설치할 정도로 유행이 일고 있다. 최대 업체인 '포토이즘'을 필두로 신오쿠보, 시부야, 하라주쿠 등 일본 전국 각지의 게임센터 내에 한국 프리쿠라 기계 보급이 가속화되고 있다.2024.04.01 10:39
일본에서 된장 관련 제품들이 팔리지 않아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다. 최근 현지를 강타한 ‘홍국(붉은 누룩)’ 파문 때문이다. 1일 마이니치신문은 고바야시제약이 판매한 홍국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을 둘러싼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 원료를 이용해 된장을 제조한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을 집중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이쇼 시대(1912년 7월 30일~1926년 12월 25일)부터 된장을 제조해 온오카야마현 비젠시의 '바바상점'은 인기 상품 '홍누룩 된장' 을 포함한 총 11개 상품에 고바야시제약의 홍누룩 원료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고바야시제약이 3월 22일 홍국 파동으로 인한 제품 리콜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바바2024.04.01 09:02
일본 시중 대형 은행들이 일제히 예금 금리를 인상했다. 1일 닛테레뉴스에 따르면 일본 SMBC, 미즈호은행, 리소나은행은 1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0.001%에서 0.02%로 인상했다. 지난달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고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한 데 따른 조치다. 미쓰비시UFJ은행과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은 이미 한발 앞선 지난달 0.02%로 인상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일본 주요 5개 은행이 모두 같은 수준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했다.2024.04.01 07:47
일본 경제가 미·중의 협공으로 위험에 처해 있다. 이는 후쿠토메 아키히로 일본 은행협회 회장의 진단이다. 후쿠토메 회장은 31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저가 공세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시 발생할 수 있는 강력한 인플레이션으로 일본 경제가 다시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무역의존도가 큰 일본이 중국의 저가 철강 및 화학제품 수출과 미국의 세금 인하로 인한 인플레이션 유발로 타격을 받게 될 것을 우려한다”고 말했다. 후쿠토메 회장은 “가장 큰 위험은 미국에서의 인플레이션 재부상이다. 장기 이자율 상승은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다”고 밝혔다.일본은 최근 마1
뉴욕증시 테슬라 실적발표 "최악의 어닝쇼크"2
PCE 물가 예상밖 폭발 뉴욕증시 비트코인 "빅테크 실적발표"3
테슬라 실적발표 어닝쇼크 "머스크 저가차 폭발"4
뉴욕증시 엔비디아 테슬라 "폭발" 실적발표 "머스크 모델2"5
기아 첫 픽업트럭 ‘타스만’, 美서 카메라에 포착6
테슬라·엔비디아 "2차 폭락" … 뉴욕증시 비트코인 "SMCI 쇼크" 대체 무슨 일?7
현대차 2024년형 제네시스 GV70 대규모 리콜, 변속기 결함8
기아 EV9·니로 EV, 기어 구동장치 제조결함 문제로 리콜9
이스라엘, 대이란 반격에 신형 초음속 공대지 미사일 '램페이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