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배우 최윤영의 비비드 컬러 패션이 화제다.
KBS2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곱게 자란 마마걸로 순하고 정 많은 ‘최호정’ 캐릭터를 열연중인 ‘최윤영’은 매회 여성스럽고 발랄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최윤영은 지난 35회 방송 분에서 비비드 패딩 점퍼로 세련되고 상큼한 윈터 패션을 연출했다. 이날 ‘최윤영’은 박시한 실루엣에 눈길을 사로 잡는 레몬 컬러의 패딩 점퍼로 천진난만한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편안한 팬츠와 부츠에 도톰한 패딩을 매치했다. 패딩은 보통 투박하고 스포티하다는 느낌이 강한데 최윤영의 레몬 컬러가 돋보이는 패딩은 컬러가 주는 매력과 오버 사이즈 실루엣으로 트렌디함까지 갖췄다.
올 겨울에도 비비드 컬러가 어김없이 인기로 형광 느낌을 주는 컬러가 주목 받고 있는데 추운 겨울 무채색 일색의 아우터를 택하기 보다 최윤영 처럼 컬러 아우터로 칙칙한 윈터 룩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