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경제원이 지난 28일 개최한 '자유의 밤' 행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초이노믹스 및 공무원 연금 문제와 관련 "야당이 너무 무책임하며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초이노믹스에 대해서도 "돈만 풀 것이 아니라 잠재성장률 제고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조언을 한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새누리당의 경제전문가 중 한 명이다.
이후 한나라당(現 새누리당)에 입당한 그는 현재 4선의 중진의원이다. 이 의원은 지난 2004년에는 총선 공약개발단장으로 일했으며 2007년에는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맡았다. 그는 새누리당의 중요한 정책 브레인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의원은 친(親) 박근혜 성향으로 분류되며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과 대선주자로서 정계활동을 하는 동안 유지했던 경제철학과 정책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 인물이다.